커브길 27톤 화물차 전신주 들이받아…충주 대소원면 360가구 정전

충주 대소원면 사고 현장(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충주 대소원면 사고 현장(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28일 오전 8시 40분쯤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의 한 도로에서 27톤 화물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대소원면 독정2리와 산정마을 360가구가 정전돼 한국전력공사가 긴급 복구에 들어갔다.

사고는 커브 구간을 돌던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발생했다. 운전자 A 씨는 "브레이크를 밟았는데도 차가 미끄러졌다"고 주장했다. A 씨는 다치지 않았다.

산정마을은 곧바로 전기를 복구했으나, 독정2리는 복구까지 시간이 걸릴 거라는 게 한전 측의 설명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