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독서문화 행사 풍성
마술 공연·낭독극·공예 체험 등 온 가족 즐길 프로그램 마련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군립도서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할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21일 밝혔다.
마술 공연과 낭독극, 다양한 이벤트 등 독서와 문화를 함께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먼저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9월 6일 오후 2시 초등학교 3~6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완성하는 '비밀열쇠 이야기 놀이'를 진행한다.
9월 13일 오후 2시에는 7세 이상 자녀와 보호자로 구성한 7팀을 대상으로 나만의 문진과 북홀더링을 만드는 공예 체험 '반짝반짝 나만의 책 친구(재료비 1만 5000원)'가 열린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야간 공연도 펼쳐진다. 9월 22일 오후 7시 군립도서관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마술책방' 공연을 한다.
9월 29일 오후 7시에는 생텍쥐페리의 고전 명작을 생생한 목소리로 읽어주는 낭독극 '어린 왕자'를 공연한다.
도서관 방문객을 위한 상시 이벤트도 9월 한 달간 이어진다.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안내데스크를 통해 도서를 대출하는 이용자를 추첨해 20명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행운의 독서 쿠폰' 행사를 한다.
1일부터 도서 소진 때까지 군립도서관 회원(1인 최대 2권)을 대상으로 기증받은 도서를 무료로 나눠주는 '기증도서 재 나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익원 괴산군립도서관장은 "독서의 달 행사는 군민이 다채로운 체험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9월 한 달 동안 괴산군립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따뜻하고 유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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