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실용학력 공교육 책임제' 본격 추진
기초학력부터 진로·진학까지 학생 성장 체계적 지원
- 엄기찬 기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은 기초학력부터 진로·진학까지 학생 성장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실용학력 공교육 책임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의 2기 충북교육 5대 가치(실용·포용·안심·상생·책임) 가운데 '실용' 분야 대표 정책으로 충북형 공교육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이다.
아이들이 신체·마음·감성의 토대 위에 기초·기본학력을 탄탄히 다지며, 스스로 삶의 방향을 선택하고 미래를 살아갈 힘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AI(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미래역량과 인간다움을 함께 키울 수 있게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실력과 인성을 함께 갖춘 주체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게 핵심이다.
배움과 성장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올(All)-인(仁) 학력도약 프로젝트'와 '몸·마음·흥 성취인증제'를 대표 과제로 추진한다.
'올인 학력도약 프로젝트'는 유아부터 초중등까지 학교급별 교육을 연계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속 지원하는 단계형 성장 지원 체계다.
유아의 '아이성장 골든타임', 초등의 '주인공 프로젝트', 중등의 '리본 프로젝트'를 연결해 배움의 공백을 줄이고 한글·문해력·영어·수리력 등 기초역량을 탄탄히 갖출 수 있게 지원한다.
'몸·마음·흥 성취인증제'는 운동·독서·예술활동을 실천 가능한 도전 과제로 구성해 학생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한 과정을 인증하는 제도다.
몸활동을 통해 건강과 도전정신을, 독서를 통해 문해력과 사고력을, 예술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공감능력을 기르는 등 신체와 마음, 감성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한다.
윤 교육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은 저마다의 꿈과 재능, 가능성을 품은 하나의 우주"라며 "모든 아이가 자신만의 방향을 찾아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