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혜원보건지소 '머리부터 발끝까지 튼튼교실' 운영

매주 수요일 주민들 스트레칭·근력 운동
인바디·혈압·혈당 검사와 건강상담 병행

진천 광혜원보건지소 튼튼교실.(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 광혜원보건지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한 일상 회복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매주 수요일 특화사업인 '머리부터 발끝까지 튼튼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주민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활기찬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마련한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이다. 지역 주민 30명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은 고령층도 쉽고 안전하게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운동, 체조 등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매주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몸을 충분히 풀고 근력을 기르는 동작을 반복하며 자신의 체력 수준에 맞는 건강관리 방법을 익히고 있다.

평소 운동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도 무리 없이 참여하도록 동작의 난이도를 조절하고 올바른 자세와 호흡법을 함께 안내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보건지소는 신체 활동과 함께 인바디 검사와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사도 병행한다.

한 참여자는 "강사가 밝고 열정적으로 수업을 진행해 참여할 때마다 힘이 난다"며 "이웃과 함께 운동하고 웃으며 배우는 시간이 일상에 활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이 군 보건행정과 주무관은 "주민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살피고 생활 속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주민의 수요와 건강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