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문화재단, '충북문화예술교육 지역협력사업' 공모 선정

진천예술의전당 활용 체험 프로그램 '공연장이 살아 있다' 추진
초등 고학년·중학생 대상 백스테이지 체험 및 공연 관람·교육

진천예술의전당.(자료사진)/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 (재)생거진천문화재단은 '공연장이 살아 있다' 프로그램이 2026년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은 공모 선정을 바탕으로 지난 6월 준공한 진천예술의전당을 공연 관람과 교육을 결합한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연장이 살아 있다'는 공연장 공간·시설 이해, 관람 예절, 백스테이지 체험, 공연 제작과정 이해, 공연 관람과 감상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체험형 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회당 35명 이내)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여 학생들이 깊이 있는 공연장 현장 체험을 할 수 있게 꾸민다.

재단은 이 사업으로 미래세대가 어릴 때부터 공연예술을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지원해 지역 문화 수준이 높아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방침이다.

김태윤 재단 문화예술팀장은 "공모 선정은 진천예술의전당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수준 높은 공연을 직접 체험하고 문화시민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다지는 출발점"이라며 "교육과 공연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진천의 문화적 품격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중공연장과 소공연장, 전시실, 교육공간 등을 갖춘 진천예술의전당은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기획하고 이를 교육과 연계해 진천군의 문화적 품격을 상징하는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