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삼성면 빈 점포에 창업하면 최대 3000만원 지원

상권 대표할 '스타점포' 발굴·육성

음성군청(자료사진)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삼성면 원도심 빈 점포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음성군에 따르면 삼성면 원도심 상권은 전체 점포 140곳 중 102곳이 영업 중이고 38곳이 비어 있는 상태다.

삼성면은 인구가 많을 때는 1만 명을 넘을 때도 있었으나, 최근 인구가 감소하며 공실 상가가 증가했다.

그런데 삼성면 원도심 상권은 인근 기업체 수가 610곳에 달하고, 골프장·저수지·캠핑장 등에 매년 40만 명이 찾고 있다는 게 음성군의 설명이다.

음성군은 이런 수요를 실제 매출로 연계하기 위해 점포 경쟁력을 높이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업은 빈 점포를 활용해 상권을 대표할 '스타점포'를 발굴·육성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해당 점포에는 인테리어 비용과 사업장 임차료 등을 지원하고 메뉴 개발 컨설팅, 상품 패키지 개발, 홍보 마케팅 등도 제공한다.

예비 창업자와 사업장 이전을 원하는 사업자는 오는 28일까지 삼성면 원도심 상권관리기구로 문의하면 된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