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공급업체 12곳 선정

김장축제체험권·자연드림파크 숙박권·목도막걸리·괴산찰옥빵이 등

고항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 살피는 이수현 괴산부군수.(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3일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위원회를 열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청 품목의 적정성, 상품성, 지역 대표성, 안정적인 생산·공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했다.

심의 결과 접수된 12개 공급업체가 모두 적격 판정을 받아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지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답례품은 괴산의 특색 있는 관광·문화 자원과 우수한 농특산물의 매력을 두루 담았다.

주요 품목은 △체험권(김장축제 체험권, 야생화 한지체험) △숙박권(자연드림파크 로움호텔, 코오롱캠핑파크) △전통주(목도막걸리, 홍삼명주) △가공식품(괴산찰옥빵이, 고춧가루·들기름, 유기농 양배추액, 전통 장류) △농산물(미꾸라지쌀·잡곡, 사과·사과즙) 등 5개 분야의 다양한 상품이 포함됐다.

이수현 부군수는 "답례품은 괴산의 농특산물과 관광·체험 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기부자가 다시 괴산을 찾고 응원하도록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갖춘 답례품을 발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기부 금액의 30% 상당에 해당하는 지역 특산물이나 관광·체험 상품도 답례품으로 받는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