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기차 보조금 지원 201대 추가…18억원 배정

승용차 173대, 화물차 26대 통학차량 2대…승용차 390만원 지원

자료사진. 사진은 지난 6월 30일 서울 시내의 한 주차장 전기차 충전구역. 2026.3.30 ⓒ 뉴스1 오대일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늘어나는 전기자동차 구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3차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사업'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2월 시작된 1차 사업과 6월 2차 사업이 조기 소진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올해 806대를 보급했으나 구매 요구가 높아 추가경정예산으로 18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배정된 물량은 전기 승용차 173대, 전기 화물차 26대, 어린이 통학 차량(전기승합차) 2대 등 총 201대다.

사업 참여는 승용차는 오는 20일, 화물차는 25일, 통학 차량은 28일부터 각각 가능하다.

구매 예정자는 제작·수입사와 차량 계약을 체결할 때 보조금 신청 절차 대행을 요청하면 된다.

전기 승용차를 구매하면 국비 300만 원에 시비 90만 원 등 390만 원이 지원된다. 올해 전기 승용차 최대 지원금은 754만 원이었다.

자세한 사항은 기후에너지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또는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은희 시 환경정책과장은 "보조금 중단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을 지속하고자 추경 예산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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