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JTX 조기 착공' 군민 1만5000명 염원 국토부 전달
서명운동 목표 157% 달성…1만5775명 참여
연말~내년 초 민자적격성 조사 결과 앞두고 조기 착공 총력 대응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착공을 염원하는 1만 5000여 명의 주민 서명부를 지난 12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김 장관에게 서명부를 전달하고 중부권 핵심 광역교통망인 JTX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서명부는 지난 3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한 'JTX 조기착공 염원 서명운동'의 결과물이다.
애초 목표 1만 명을 크게 웃도는 1만 5775명이 참여해 목표를 57% 초과하면서 JTX 조기착공을 향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했다.
주민의 염원을 정부에 전달한 군은 이제 사업 추진의 최대 분수령인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현재 진행 중인 JTX 민자적격성 조사는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할 핵심 절차다. 이르면 올해 12월 말 또는 2027년 초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JTX는 수도권과 진천을 비롯한 중부권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이다. 수도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간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할 핵심 기반 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JTX가 수도권과 중부권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기업 투자와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동시에 국가균형발전에도 이바지할 핵심 사업이라는 점을 정부에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김명식 진천군수는 "JTX가 중부권의 교통지도를 바꾸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 핵심 기반인 만큼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와 조기 착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민자적격성 조사 결과 발표 시점까지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사회의 추진 의지를 계속해서 전달하는 등 JTX 조기 착공을 위한 전방위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