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주 45.8㎜' 단비에 폭염 한풀 꺾여…충주·증평 열대야주의보 해제
낮 기온 5~12도 떨어져…내일부터 다시 무더위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8일 충북 곳곳에 단비가 내리면서 극한 폭염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청주를 비롯해 도내 곳곳에 비가 내렸다.
누적 강수량은 서청주 45.8㎜, 청주상당 39.0㎜, 충주 수안보 29.5㎜, 괴산 28.5㎜, 단양 수산 23.5㎜ 등이다.
청주에는 짧은 시간 적지 않은 비가 내리면서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가 한때 사전 통제되기도 했다.
폭염도 일시적으로 누그러졌다. 이날 36도 안팎으로 올랐던 낮 기온은 비가 내린 후 5~12도가량 떨어졌다. 현재 도내 각 시군의 기온은 23도에서 28도 분포를 보인다.
충주와 증평에 내려졌던 열대야주의보는 해제됐다. 도내 전역에 내려진 폭염특보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청주기상지청은 내일부터 다시 34도 내외의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더위가 일시적으로 꺾였으나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것이"라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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