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사망·가스 누출…이동석 충주시장 "현장 중심 관리 강화"
- 손도언 기자

(충주=뉴스1) 손도언 기자 = 이동석 충북 충주시장은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각종 사고와 관련해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4일 현안 업무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각종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안전망 구축 등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부서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폭염 장기화에 따른 대응 대책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온열질환 예방, 건설 현장 및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등 충주시가 관리하는 모든 인력과 사업장 운영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전날 오후 2시 6분쯤 충주시 단월정수장 증축 공사 현장에서 중국 국적 A 씨(50대)가 폭염 속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사고 발생 약 1시간 만인 오후 3시 10분쯤 끝내 숨졌다.
같은 날 오후 10시 5분쯤에도 충주시 신니면의 한 아크릴 제조공장 원료 저장탱크에서 유해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해 공장 직원 3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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