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농지 심층조사 돌입…'위반 의심' 4만1466필지 대상
12월까지 실경작 여부·농지 이용 현황 등 중점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이달부터 농지 전수조사의 기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심층조사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읍·면 조사반을 꾸려 오는 12월까지 실시하는 이번 심층조사 대상은 4만 1466필지(4628㏊)의 농경지다.
군은 심층조사를 통해 농업경영 실태와 농지 이용 현황을 파악하고, 무단 휴경이나 불법 전용 등 법령 위반 가능성이 있는 사례를 확인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5월부터 농지법 시행 이후인 1996년 이후 취득한 군내 농지 6만 4377필지(7131㏊) 대상으로 기본조사를 했다.
기본조사에서 실경작 여부, 농지 이용 현황, 소유관계 등을 확인해 추가 검증이 필요한 농지를 선별했다.
군 관계자는 "농지가 본래 목적에 맞게 활용되고 있는지 살펴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농지 소유자와 경작자들의 협조를 권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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