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팀도 왔다…괴산 스포츠타운 8월도 전지훈련 열기
일본 야마가타현·프로그레소 팀 등 13개 팀 500여명 괴산 방문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해외 유소년 축구팀까지 유치하는 등 전지훈련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4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13개 팀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축구 전지훈련이 괴산 스포츠타운 축구장과 청소년수련원 축구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훈련에는 일본의 야마가타현 우수선수 선발팀과 프로그레소 토카치FC 등 해외 2개 팀 60여 명도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해외 팀 유치는 괴산 스포츠타운의 우수한 경기장 시설과 쾌적한 훈련 환경이 축구 관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결과다.
군은 스포츠 타운을 활용해 지난딜 '2026 자연울림괴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해 전국 72개 팀 2200여 명 규모의 선수단을 유치해 12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거뒀다.
대규모 전국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열기가 해외 팀이 참여하는 전지훈련으로 이어져 군이 추진하는 스포츠 마케팅이 결실을 보고 있다는 평가다.
홍수경 체육진흥과장은 "괴산의 뛰어난 스포츠 인프라가 인정받으면서 국내는 물론 일본의 축구 꿈나무들까지 괴산을 찾았다"며 "괴산이 전국을 넘어 해외 팀들도 매료되는 훈련 명소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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