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작년 335명에게 조상 땅 1572필지 찾아줘
온라인 K-Geo 플랫폼서 정보 제공 동의만 하면 신청 가능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난해 335명에게 1572필지 1.4㎢의 조상 명의 토지를 찾아줬다고 24일 밝혔다.
조상이 미처 재산 정리를 하지 못하고 사망해 후손이 알지 못하는 토지가 생각보다 많다는 얘기다.
군은 이런 까닭으로 지난 2월부터 시행한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권했다.
기존에는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의 토지를 조회하려면 군청을 직접 방문해야 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K-Geo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가족관계증명서 등 별도 서류 제출 없이 본인 정보 제공 동의만으로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이용이 어렵거나 2007년 12월 31일 이전 사망자의 토지를 조회할 때는 기존처럼 군청 민원실을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이미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토지 재산 조회를 신청한 때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김태옥 군 민원토지과장은 "조상 땅 찾기 온라인 서비스가 한층 간편해진 만큼 적극적인 홍보로 더 많은 군민이 정당한 재산권을 보호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상 땅 찾기'는 토지 소유자의 상속인에게 지적 전산망을 활용해 모르는 상속 대상 토지를 무료로 찾아주는 행정서비스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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