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지하 노래주점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화재가 발생해 그을린 증평 노래주점 내부.(증평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화재가 발생해 그을린 증평 노래주점 내부.(증평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심야시간 충북 증평의 한 지하 노래주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4일 증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23일) 오후 11시 51분쯤 증평군 증평읍 중앙로의 지하 1층 노래주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주점 주인 A 씨는 '폭발음이 들려 확인해 보니 4번방 에어컨 뒤편에서 불꽃과 연기가 나 신고했다'고 전했다.

불은 벽면과 천장, 에어컨, 모니터 등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화재 당시 노래주점에는 A 씨의 지인 1명 외에는 손님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에어컨 하단 모니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