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등 청주 '유네스코 직지상' 후보 58건 역대 최다

유네스코 본부 8월 수상자 발표

유네스코 직지상.(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유네스코 본부가 올해 상반기 진행한 '2026년도 제11회 유네스코 직지상' 후보 신청에 역대 가장 많은 58건이 접수됐다고 22일 밝혔다.

대륙별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16건으로 가장 많았고 유럽·북미, 중남미, 아랍, 아프리카 등지에서도 추천됐다.

신청 기관과 개인은 기록유산 보존과 복원, 디지털 기록물 구축, 재난·재해 등 위기 상황에서의 기록물 보호, 교육과 연구를 통한 기록문화 확산 등을 수행하고 있다.

유네스코 본부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 심사로 입상자를 선정해 오는 8월 발표한다. 시상식은 '직지의 날'인 9월 4일 청주 '2026 직지문화축제' 개막식에서 한다.

직지상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를 모태로 기록유산 보호와 보존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2년마다 수여하는 상이다.

직지는 2001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뒤 유네스코에서 2004년 4월 직지상을 제정했다. 대한민국 정부를 통해 청주시가 후원하는 기록유산 분야 유일한 국제상이기도 하다.

ppjjww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