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시카고한국교육원 '국제교육 협력 강화' 업무협약

충북교육청-시카고한국교육원 업무협약.(충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충북교육청-시카고한국교육원 업무협약.(충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은 22일 미국 시카고 대한민국총영사관에서 시카고한국교육원과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한국어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협약이다.

두 기관은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국제교육 교류 프로그램 운영 △교육자료 교류·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교원 역량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교육청은 오는 27일까지 현지에서 '한국어교육 기반 시카고 수업컨설팅단'을 운영하며 미국 중서부 초중고 한국어 교사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진행한다.

초중등 교사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은 한국어 교수법과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한미 교사 간 수업 나눔과 한국어교육 발전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시카고대학교를 방문해 동아시아언어문명학과 교수진과 협력 방안도 논의하고, 현지 도서관과 문화기관 등에서 한국어교육과 다문화교육 운영 사례도 살핀다.

홍승표 충북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한국어교육 경험과 교육 역량을 해외와 공유하며 국제교육 협력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교육원은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외국과의 교류 증진을 위해 세계 각국에 개설한 교육부 소속 공공기관이다. 지난해 3월 기준 22개국에 47곳이 설치돼 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