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레지오넬라증 예방"…영동군 31일까지 환경 검사
요양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10곳 대상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31일까지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한 환경 검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대형 건물과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수영장 등 다중이용시설 10곳이다.
군은 냉각탑수와 급수시설, 분수대 등에서 환경 검체를 채취해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의뢰한다.
군은 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면 해당 시설에 결과를 통보하고, 개선 조치할 것을 권고할 방침이다.
레지오넬라증은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비말 형태로 공기 중에 퍼져 이를 흡입하면 감염될 수 있는 3급 법정 감염병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는 감염 때 중증 폐렴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다"며 "시설 내 위생 관리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