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배, 세종 세롬고서 '호의의 선순환이 세상을 바꾼다' 특강

세종교육청 교육공동체 세계 시민성 함양 연수 프로그램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세종 새롬고 특강.(세종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좌교수)이 13일 세종 새롬고등학교에서 '호의의 선순환이 세상을 바꾼다-인공지능(AI) 시대 인문학과 공존'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날 특강은 세종시교육청의 '2026년 교육공동체 세계시민성 함양 연수' 프로그램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연수에 앞서 문 교수의 저서 '호의에 대하여'​를 읽고 사전 독서활동과 탐구를 한 뒤 강연에 참여했다.

학생들의 활동은 학교생활기록부에도 반영된다.

문 교수는 호의의 가치와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저자와의 대화'에서는 학생들이 AI시대 인간의 도덕적 책임과 정의로운 사회에 대해 질문하며 토론했다.

강미애 세종교육감은 "호의는 나와 다른 사람을 포용하고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세계시민의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만남을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히고 사유하는 힘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격려사하는 강미애 세종교육감.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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