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제조 이렇게…충북진로교육원 신산업 진로체험 운영

충북반도체고 클린룸 투어 등 직업계고 7곳 연계 적성·진로 탐색

충북진로교육원 꿈틔움 STEP-UP 직업계고 연계 신산업 분야 심화 진로체험 모습.(충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진로교육원은 오는 15일까지 직업계고등학교 7곳과 함께 '꿈틔움 STEP-UP 직업계고 연계 신산업 분야 심화 진로체험'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초등생과 중학생 139명을 대상으로 직업계고의 전문 실습시설과 기자재를 활용해 신산업 분야를 전공 수준으로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증평공고는 공간·제품 디자인 체험을, 충북반도체고는 클린룸 투어와 웨이퍼 핸들링, 포토공정, 마스크 제작 등 반도체 제조공정 체험을 운영한다.

충북공고와 청주공고는 스마트 팩토리와 드론을 활용한 미래기술 체험을, 청주하이텍고는 3D프린터를 활용한 제품 설계와 조립 실습을 진행한다.

충북상업정보고는 카페 창업 홍보물 제작을, 충주상업고는 메뉴 기획과 조리 실무·식음료 상품 제작 체험을 운영하는 등 학교별 특성을 살린 실습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조선진 진로교육원장은 "직업계고의 우수한 시설과 전문성을 활용해 학생들이 관심 분야를 구체적인 전공과 진로로 발전시킬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꿈틔움 STEP-UP'은 진로 탐색(Search), 직접 체험(Try), 전공 수준 경험(Experience), 진로 설계(Plan)를 함께하는 단계형 심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운영한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