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재대본 비상2단계 유지…공무원 215명 비상근무
기상 상황 따라 통제 유지, 주민 대피 확대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지난 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발동하고 공무원 215명 비상근무을 유지한다.
청주는 9일 오전 8시 기준 평균 누적 강수량 209.7㎜로 이날 오전 5시 호우경보 발효와 동시에 비상2단계로 격상했다.
이장섭 시장은 이날 새벽 범람 위험이 커진 상당구 미원면 옥화1교를 찾아 하천 수위와 주민 대피 상황을 점검했고, 이어 서원구 장성2교를 방문해 통제 상황을 감독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서원구 모충동 일원 등 주택 6동, 상가 1동이 침수됐다.
상당구 문의·가덕·낭성면과 서원구 현도면 등 산사태, 홍수 우려 지역 주민 138명은 현재 대피 중에 있다.
현재까지 도로 침수와 수목 전도, 토사유출, 하천 피해 등 53건이 발생해 이 중 19건은 복구했고 나머지는 작업 중이다.
시는 기상 상황에 따라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하천변 등의 통제를 유지하고 필요에 따라 주민 대피도 확대할 방침이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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