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치매 노인 대상 스마트 '돌봄 로봇' 무상 대여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100대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 보건소는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식사, 약 복용 알림 등의 기능이 있는 돌봄 로봇 '초롱이'를 무료로 대여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월 조달청 주관 혁신 제품 시범 사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스마트 돌봄 로봇 100대를 확보했다.

청주 4개 보건소에 25대씩 배부해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최대 12개월간 치매 환자, 경도인지장애자, 치매고위험군인 75세 이상 독거 노인에게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돌봄 로봇은 간단한 대화가 가능하고 식사와 약 복용, 일정 알림 등의 기능이 있다. 음성 노래 재생, 24시간 119 호출 기능, 동작감지 센서로 12시간 이상 움직임이 없으면 알람도 울린다.

신청은 상당·청원·흥덕·서원 4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받는다.

ppjjww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