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미원면 어암리 왕복 2차선 도로에 낙석…150m 구간 부분 통제

도로를 덮친 낙석.(자료사진)/뉴스1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많은 비가 내린 충북 청주의 한 도로에 낙석이 발생해 부분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8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어암리 산 50-1 인근 왕복 2차선 도로에서 0.2톤 규모의 돌이 도로에 떨어졌다.

낙석으로 인한 인명 피해나 차량 파손 등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청주시는 이날 오후 5시부터 2개 차선 가운데 어암-금관숲 방향 1개 차선 150m가량을 부분 통제하고 1개 차선만 통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만일에 대비한 우회 조치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오후 5시 3분 청주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안전 문자메시지를 시민들에게 발송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순찰 과정에서 낙석을 발견해 부분 통제를 하고 있다"며 "오는 9일까지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해서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청주에는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87.5㎜의 비가 내렸다.

yang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