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대상그룹·충북문화재단, 괴산 활성화 공동 대응

괴산 식문화와 관광자원 연계한 지역 상생 모델 구축

괴산군·대상그룹·충북문화재단 협약.(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과 대상그룹, 충북문화재단이 8일 괴산군청에서 지역 식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와 인구감소 대응 3자 협약(MOU)을 했다.

대상그룹의 '지식존중(地食尊重)' 프로젝트 대상지로 선정된 데 따른 협약이다.

지식존중 프로젝트는 지역(地)의 식재료(食)와 식문화, 그 속 이야기를 존중(尊重)받게 해 지역을 새롭게 브랜딩하고 방문·관심을 높이는 지역 리포지셔닝 사업이다.

괴산군은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춘 농특산물 5종(대학찰옥수수, 감자, 청결고추, 절임배추, 콩)과 풍부한 자연·역사·문화 콘텐츠를 인정받아 지식존중 프로젝트 대상지로 선정됐다.

3개 기관은 △괴산 미식 브랜드 개발과 상품화 △서울 성수 팝업스토어 운영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마케팅 △괴산 농특산물과 식재료 홍보 △임직원 워케이션 지역 상생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괴산군은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과 식재료를 지원하고, 지역 생산자와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대상그룹은 식재료 기반 메뉴 개발과 상품화 등 민간의 전문성을 더한다. 충북문화재단은 문화·관광 콘텐츠 기획과 홍보를 돕는다.

협약의 첫걸음으로 3개 기관은 오는 9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에서 '지식존중–괴산군' 팝업스토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과 협업해 괴산의 우수한 식재료를 활용한 색다른 메뉴와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괴산의 미식과 관광자원을 알릴 예정이다.

안희숙 문화관광과장은 "괴산군이 자랑하는 우수한 농특산물과 관광자원이 대상그룹의 전문성과 충북문화재단의 기획력을 만나 전국적인 미식 브랜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관 협력으로 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