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동주초 'IB 월드스쿨' 인증 선포식…도내 첫 획득
- 엄기찬 기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청주 동주초등학교는 7일 학교 강당에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PYP(Primary Years Programme) 월드스쿨 인증' 선포식을 했다.
도내에서 처음 IB PYP 월드스쿨 인증 획득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학생 중심의 탐구 교육과 미래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은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IBO(국제 바칼로레아 기구)가 운영하는 국제 공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160여 개국 6000개 이상의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IB PYP'는 초등 과정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으로 동주초는 지난해 3월 'IB PYP 후보학교'로 승인받은 이후 'IB PYP 월드스쿨' 인증까지 획득했다.
동주초는 그동안 IBO 공식 컨설턴트와 협력하며 교육과정 설계, 탐구 기반 수업 운영, 개념 중심 학습, 평가 체계 개선, 협력적 계획 문화 조성 등을 꾸준히 발전시켰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IB 교육활동 영상 상영, 동주 학생 밴드 공연, 늘봄 합창단 노래 등으로 학생들이 IB 교육을 통해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김미영 동주초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북 IB 교육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IBO가 개발·운영하는 IB 프로그램(교육)은 질문·토론식 수업과 논·서술형 평가 중심의 교육이 이뤄져 기존 주입식·암기식 교육의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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