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진 서원대 교수 '10대 위한 훈민정음 해례본 수업' 출간
- 엄기찬 기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청주 서원대학교는 융복합대학 김정진 교수가 인문교양서 '10대를 위한 훈민정음해례본 수업'을 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세계기록유산인 '훈민정음 해례본'을 청소년과 대학생이 스스로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이해할 수 있게 구성한 완독형 인문교양서다.
김 교수는 세종대왕의 삶과 한글 창제의 비밀, 한국어의 뿌리, 훈민정음 창제 원리, 한글 500년의 역사, 해례본 원문까지 한 권에 담아냈다.
단순한 해설서가 아닌 청소년과 대학생 그리고 한글을 배우는 외국인을 위한 첫 '해례본 완독 프로젝트'라는 점이 특징이다.
책에는 해례본 원본 이미지와 한자 원문, 한국어 음역, 현대어 풀이를 함께 수록해 독자가 580여 년 전 세종의 원문을 직접 읽고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김 교수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세계기록유산인 훈민정음 해례본을 스스로 완독하는 경험을 통해 한글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교수는 '10대를 위한 총균쇠 수업', '10대를 위한 논어 수업, '10대를 위한 군주론 수업' 등 고전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는 청소년 인문고전 시리즈를 출간하기도 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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