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체류형 힐링 여행 관광상품 '괴산테라피' 선보여

산막이옛길, 문광저수지 등 군 대표 명소 연계 1박 2일

괴산 화양구곡 암서재.(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산막이옛길, 문광저수지, 화양구곡 등 군의 대표 명소를 1박 2일 동안 체험하는 관광상품 '괴산테라피'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하는 `괴산 테라피`는 쉼과 치유를 주제로 한 1박 2일 체류형 관광상품이다.

산막이옛길과 화양구곡 등 수려한 자연 체험부터 트리하우스가든, 괴산아쿠아리움, 각연사 등 여유롭게 머무를 수 있는 쉼의 공간까지 괴산의 다양한 매력을 담았다.

첫 운영에 참가한 관광객은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뒤 올갱이국과 자연산버섯전골 등 지역 대표 먹거리를 맛보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참가자들은 코스별로 가이드와 숙박 1박, 지역 먹거리 식사 2~4회, 유람선 관람, 천연기념물 미선나무 립밤 기념품 등을 제공하는 여행상품을 1인당 최소 11만 5000원부터 최대 28만 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본래 여행상품 가격은 더 비싸지민, 군이 예산 5000만 원을 편성해 1인당 4만 원 정도를 지원하는 덕분에 가격이 낮아졌다.

상품별 내용과 가격은 여행사별로 다르며, 군이 지원하는 예산이 떨어지면 판매를 마감할 예정이다.

예약은 ㈜테마캠프여행사, 동백여행사, ㈜여행공방, ㈜여행스케치, 로망스투어, 삼성여행사, 해성관광 등 7개 충북 전담여행사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안희숙 문화관광과장은 "괴산테라피 운영으로 관광객이 괴산군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지역 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괴산의 청정 자연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꾸준히 선보여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