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전국 최강 올라…우승 트로피 봉납식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개인전 8명 입상

전국대회 단체전 정상에 오른 증평군청 인삼씨름단.(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청 인삼씨름단이 전국대회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증평군은 6일 이재영 군수와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40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입상 봉납식을 열고 전국대회에서 거둔 값진 성과를 축하했다.

지난 2일 개막한 이 대회는 오는 8일까지 경남 창녕군에서 열리며, 남자일반부 경기는 지난 3일 모든 일정을 마쳤다.

증평군청 인삼씨름단은 남자일반부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전국 최강의 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개인전에서도 곽수훈(역사급)과 신희호(용사급)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정민궁(소장급)·최영원(용사급)·장현진(청장급)이 준우승을, 이완수(경장급)·이홍찬(역사급)·김진(장사급)이 3위에 오르는 등 모두 8명의 선수가 입상했다.

이날 봉납식에서는 선수단이 트로피와 메달을 이 군수에게 전달하며 대회 성과를 보고하고, 군민의 응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전국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단체전에서 우승하고 여러 체급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군민에게 큰 기쁨과 자긍심을 안겨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이어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청 인삼씨름단은 1998년 1월 창단했으며 연승철 감독과 7체급 11명의 선수가 있다.

군은 증평읍 인삼로에 전체면적 816㎡, 건축면적 502㎡ 규모의 증평군 씨름장을 조성해 1층은 씨름전용연습장, 2층은 씨름단 숙소로 활용하고 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