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자청, 입주사업체 실태조사…AI 전환 현황 첫 포함

경영 현황·정책 수요 등 60여개 항목 조사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입주사업체 실태조사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입주 기업의 경영 현황과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입주사업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조사 내용은 기업 일반현황, 종사자 수, 매출액과 생산액, 투자액, 수출입 실적, 경영활동 애로사항, 투자계획 등 60여 개 항목이다. 특히 올해는 입주사업체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전환 도입 현황을 처음으로 조사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의 기술 도입 수준과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복수 경자청장은 "입주사업체의 생생한 목소리가 실효성 있는 지원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실태조사에서 경제자유구역 내 166개 사업체(외투 13개), 종사자는 6104명(외투 773명)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2조 4808억 원, 수출액 4825억 원, 수입액 1014억 원, 투자액은 1667억 원으로 나타났다.

2023년과 비교하면 사업체는 32곳, 종사자는 240명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52억 원, 수출액 862억 원, 투자액은 203억 원 각각 증가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