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사이버보안 답을 찾는다…'핵테온 세종' 9~10일 개최

국제 대학생 경진대회 9일 본선…상금 3800만원

헥테온 세종 경진대회 자료사진.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오는 9~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6 핵테온 세종 인공지능(AI)·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연다고 5일 밝혔다.

'핵테온 세종'은 해커(Hacker), 판테온(Pantheon), 세종(Sejong)의 합성어로 '사이버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인다'는 의미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는다.

세종시와 국가정보원이 공동 주최하고 고려대 세종캠퍼스, 홍익대 세종캠퍼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방산기술보호연구소, 세종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올해는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를 맞아 AI·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반 기술과 발전 방향을 조망한다.

주요 행사는 △AI·사이버보안 콘퍼런스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AI·사이버보안 기업·기술 전시회 등이다.

핵심 프로그램인 경진대회 본선은 9일 열린다. 지난 4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40개 팀이 참가하며, 고급 부문 3200만 원, 초급 부문 600만 원 등 총 38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AI·사이버보안 우수기업 전시회와 기술 발표, 비즈니스 매칭 행사도 마련된다. 세종시는 이를 통해 관련 기업의 기술 교류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지역 사이버보안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공동 주최 기관인 국가정보원은 공공·연구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취약점 신고·조치·공개 제도', '국가 보안 관제(EDR 관제)' 등 국가 주요 사이버보안 정책을 소개한다.

참관 신청은 오는 7일까지 '핵테온 세종' 누리집에서 사전 등록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조상호 시장은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를 맞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사이버보안 기술과 대응 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전 세계 기업과 기관, 인재가 모이는 핵테온 세종에서 그 해답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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