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한글런 참가자, 세종수목원 달린다…코스 신설

국립세종수목원 후원 기관 참여…통합입장권 전원 지급

지난 3월 28일 세종시 이응다리)남측강변에서 열린 2026 금강울트라마라톤대회 자료사진. 2026.3.28 ⓒ 뉴스1 김명섭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세종에서 열리는 '2026 한글런' 코스에 국립세종수목원이 추가됐다.

세종시는 세종수목원이 이 대회 공식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면서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을 출발해 수목원과 도심을 잇는 구간으로 코스를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대회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수목원을 달릴 기회를 얻게 됐다.

특히 참가자 전원에게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운영하는 국립수목원 3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합입장권 4매를 덤으로 제공한다.

입장권은 12월 3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과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 평창),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글런은 올해 3회를 맞는 세종시 대표 문화·체육·관광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을 출발점으로 10.9㎞(한글날), 5.15㎞(세종대왕 탄생일) 등 2개 코스로 진행한다.

유민상 한글문화도시과장은 "국립세종수목원의 후원으로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더욱 뜻깊게 기념하게 됐다"며 "참가자들이 세종의 아름다운 자연과 도심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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