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 취임…"15만 자족도시 음성시 완성하겠다"
40대 음성군수 취임…5대 군정 방침 제시
- 윤원진 기자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1일 민선 9기 40대 음성군수 취임식에서 15만 자족도시 도약을 약속했다.
이번 취임식은 외부 인사 초청 없이 군청 직원과 표창 수여자만 참석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소하게 진행했다.
이날 충혼탑 참배로 하루를 시작한 그는 군청 커피 부스에서 직원들을 격려한 뒤 10대 음성군의회 개원식에 참석했다. 이어 한빛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자원봉사자 고민도 들었다.
조 군수는 취임식에서 5대 군정 방침을 제시했다. △생명존중 안전사회 △활력 있는 일등경제 △품격 있는 교육문화 △함께하는 평생복지 △살기좋은 생활환경 등이다.
먼저 스마트 통합관제플랫폼을 구축하고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투자유치 10조 원과 일자리 1만 개 창출을 목표로 그동안 추진했던 4+1 신성장산업 육성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충북혁신도시 경제자유구역 지정도 추진한다.
'음성형 레이크-포레스트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2030 AI 일만인재 프로젝트를 진행해 미래 인재도 양성한다.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를 펼칠 계획이다.
공동주택 1만 5000세대를 공급하고 중부내륙철도 지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민자고속도로 IC 설치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를 만든다는 포부다.
조 군수는 "민선 7기 처음 군수실에 들어섰던 그날의 떨림과 책임감을 되새기며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며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15만 자족도시 음성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지난 8년간 12만 인구시대 개막, 역대 최고 투자유치, 청렴도 1등급 유지,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수상 등의 성과를 냈다.
조 군수는 음성군 최초의 3선 자치단체장으로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59.97%의 압도적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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