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고향사랑기부 이벤트…"기부하고 아이스크림 받자"

7월 한 달간 10만 원 이상 기부자 선착순 100명 모바일 쿠폰 증정

증평군 고향사랑기부 이벤트.(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이 7월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은 이 기간 증평군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 선착순 100명에게 아이스크림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부 조건을 충족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는 기부한 다음 주 휴대전화로 모바일 쿠폰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기부자들에게 작은 시원함을 전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향사랑기부로 보내주는 응원은 지역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증평군은 지난해 1억 5300만 원, 올해 상반기 64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받았다. 고향사람기부금 기부는 연말쯤 집중되는 성향이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세액공제가 확대돼 10만 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는 44%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은 물론 전국 농협은행 창구 또는 모바일 은행 앱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