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환 증평부군수 35년 공직 마침표…"증평 성장 함께해 영광"
군수 권한대행 수행하며 군정 안정 이끌어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김두환 충북 증평군 부군수가 35년간 이어온 공직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명예롭게 퇴임한다.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임식에는 공직자들이 참석해 증평 발전과 군정 안정에 힘써온 김 부군수의 퇴임을 아쉬워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김 부군수는 1991년 옥천군에서 공직에 입문한 뒤 충북도로 전입해 투자유치과, 산단관리과,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후 올해 1월 증평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재임 기간 군수 권한대행을 맡아 군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요 현안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국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비상경제 대응체계를 점검했고, 주요 현안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했다.
특히 AI와 디지털 기술을 행정에 접목하는 스마트 행정 기반 구축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행정 혁신과 업무 효율화에도 힘썼다.
풍부한 행정 경험과 합리적인 업무 추진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터웠던 김 부군수는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안정적인 군정 운영과 조직 화합을 이끌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김 부군수는 "비록 공직은 떠나지만, 증평에 대한 애정은 늘 가슴에 간직하겠다"며 "공직자들과 군민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증평은 행복과 복지가 으뜸인 도시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김 부군수는 오는 30일 충북도로 복귀한 뒤 명예퇴임할 예정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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