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공약이행률 95%…60개 중 47건 완료, 13건 정상 추진"
돌봄·경제·교육 등 군정 전반 성과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민선 6기 공약사업 7대 분야 60개 사업 이행률 95%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선 6기 7대 분야 60개 공약사업 가운데 완료·이행 후 계속 추진 47건, 정상 추진 13건으로 집계됐다.
민선 6기는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군정 목표로 돌봄, 교육, 경제, 농업, 문화․관광, 정주여건, 소통행정 등 군민 삶과 직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의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했다.
돌봄 분야는 행복돌봄나눔터 조성과 365 아이돌봄 체계 구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고, 온마을돌봄센터 중심의 마을 돌봄과 방문진료 협력체계 구축으로 증평형 통합돌봄 모델을 발전시켰다.
교육 분야는 평생학습 체계를 확대하고 강남구 인터넷 강의를 지역 학생들에게 무상 지원하는 등 교육격차 해소에 힘썼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이라는 성과도 거뒀다.
경제·산업 분야는 증평3·4일반산업단지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농산물종합가공센터 조성 등을 추진하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했다.
정주여건 개선 분야는 증평역 철도 하부 통로박스 보행자 전용 통로 개설의 물꼬를 텄고, 오랜 기간 지역 현안으로 남아 있던 윤모아파트는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선정으로 철거와 주민 문화공간 조성 기반을 마련했다.
이 같은 노력은 각종 대외 평가에서도 인정받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 이행평가 최우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행안부 지방정부 혁신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의 성과를 냈다.
증평교육지원청 신설과 동서횡단철도 건설 등 재정 여건과 대외 환경 변화에 따라 장기적인 추진이 필요한 사업은 민선 7기에서 계속 이어간다.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 7기를 앞두고 군은 군민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공약 마련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오는 30일까지 군 누리집에서 '민선 7기 증평군에 바란다'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접수한 제안은 민선 7기 공약과 주요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민선 7기에는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는 정책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을 더욱 견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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