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목소리 정책에…충북교육청 출범준비위 현장 소통 시작

26일 대입지원단 교사 124명과 '명문고 프로젝트' 의견수렴

충북교육청 2기 공감동행교육 출범준비위원회 전체 회의.(출범준비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 2기 공감동행교육 출범준비위원회(출범준비위)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한 첫 현장 소통에 나선다.

출범준비위는 26일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리는 대입지원단 워크숍을 찾아 교사 124명과 윤건영 교육감의 핵심 공약인 '지역과 함께 크는 명문고 프로젝트' 관련 의견을 나눈다.

윤 교육감의 공약을 구체화하는 현장 소통·의견수렴의 첫 번째 일정으로 대입 진학지도의 최일선에 있는 교사들의 경험과 제안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출범준비위는 '명문고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대입 지원체계 고도화를 위해 수시에서 정시까지 대입 컨설팅과 진학지원 내실화, 학생 맞춤형 진학 상담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일반고 경쟁력 강화, 맞춤형 진학상담 확대, 대입 정보 제공 체계 개선, 교원의 진학지도 전문성 강화 등 교사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다.

출범준비위는 학생 대표, 학부모회 대표, 교장단 대표, 지방자치단체 인수위원회, 청소년단체 관계자 등과 10여 차례 현장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중용 출범준비위원장은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공약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2기 공감동행교육의 청사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출범준비위는 준비위원 12명, 자문단 26명, 실무지원단 15명이 참여해 다음 달 16일까지 활동한다.

출범준비위는 윤 교육감의 공약을 구체적인 정책과제로 전환하고, 앞으로 4년간 충북교육의 비전과 핵심 추진전략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