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6·25전쟁 76주년 기념식 "고귀한 희생 기억"

청주예술의전당서 참전 유공자 등 1400여 명 참석

충북도 6·25전쟁 76주년 기념식(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25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6·25전쟁 76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자리다.

행사에는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참전 유공자, 보훈단체 등 1400여 명이 참석했다.

고령의 참전용사들은 37보병사단 장병들의 호위를 받으며 입장했다.

1부 기념식은 기념사와 만세삼창, 6·25전쟁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했고, 2부 행사로 도민 안보 결의대회를 열고 굳건한 안보태세를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옥 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숭고한 정신을 미래를 향한 동력으로 승화시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충북으로 나가겠다”며 “위대한 영웅들의 숭고한 헌신에 보답하고 호국정신을 제대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남침으로 시작돼 1953년 7월 27일 휴전 협정으로 멈출 때까지 3년여 간 이어진 전쟁이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