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률 97.8%…345억원 사용

신청 마감 내달 3일…8월말까지 사용 안하면 자동소멸

세종시 청사.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지난 27일까지 시민 24만 467명에게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체 지급 대상자 24만 6384명 중 97.8%에 해당하는 규모로 지급액은 409억 원이다.

지급된 지원금 중 지난 21일 기준 345억 원(84.3%)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지급 대상자들에게 기간 내 신청을 당부하는 한편 지원금 조기 소비도 독려하고 있다.

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세종시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방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금 신청은 카드사 누리집과 앱, 지역화폐 여민전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선불카드로, 제휴 은행 영업점에서는 카드 포인트 방식으로도 받을 수 있다.

신청 마감은 다음 달 3일 오후 6시까지다. 다만 은행 방문 신청은 영업 종료 시간인 오후 4시에 마감된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신청 마감 기한이 다가오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은 반드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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