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군, 6·25전쟁 76주년 기념식 열고 참전유공자 희생 기려
호국영령 추모, 표창 시상 등 진행
- 이성기 기자
(괴산·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과 증평군은 25일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6·25전쟁 76주년 기념식을 열고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괴산군은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송인헌 군수, 이태훈 충북도의원, 참전유공자, 보훈단체장, 학생, 군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기념식은 육군학생군사학교 군악대의 연주에 맞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격려사, 헌시 낭송, 결의문 낭독,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상덕 6·25참전유공자회 청천면분회장(94) 등 8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신동원 괴산군재향군인회 부회장(63)은 국회의원 표창을, 괴산군재향군인회 청년단 이창우 씨(44) 등 2명은 군의회의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증평군은 이날 '영웅이 지켜낸 대한민국, 세계 속에 빛나다'를 주제로 행사를 열고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와 보훈단체 관계자,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6·25전쟁 관련 영상 상영,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등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 발전과 보훈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재향군인회 여성회 소속 기경자 씨(66·여)와 김수남 씨(71·여), 6·25참전유공자회 소속 김춘매 씨(89·여)가 각각 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재영 군수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거룩한 피와 땀, 불굴의 용기 위에 세워졌다"며 "호국 영웅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마지막 한 분까지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