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귀농인 농업창업 3억원·주택구입비 7500만원 융자 지원

30일까지 신청자 모집

괴산군청.(자료사진)/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귀농인의 농업창업에 최대 3억 원, 주택구입에 최대 7500만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연리 2%의 저금리와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군은 30일까지 '2026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 세대원 중 1인으로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6년 경과 전 △이주 직전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 거주 △귀농 및 영농교육 8시간 이수 등의 기본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받은 융자금은 농지 구입, 하우스 신축, 주택 신축이나 개보수 등 농촌 정착에 필요한 기반 조성에 활용할 수 있다.

하반기 대상자 역시 접수 마감 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영농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계획의 적절성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이 사업으로 15명에게 29억 9000만 원을 융자 지원했고, 올해 상반기에도 8명에게 16억 3900만 원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많이 신청하길 바란다"며 "더 많은 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들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