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3만 384개 주소정보시설 전수조사 마무리
건물 없는 지역 위치 확인 체계 강화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민과 관광객에게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산악·오지 지역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진행한 주소정보시설 전수조사를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부터 약 4개월간 주소정보시설 3만 384개(△도로명판 4393개 △건물번호판 2만 4690개 △기초번호판 623개 △사물주소판 544개 △국가지점번호판 134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군은 조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3개 조사반을 편성해 시설별로 역할을 나눠 점검을 진행했다.
모바일 현장조사 시스템 '스마트 카이스'(KAIS)를 활용해 시설물 훼손과 망실 여부, 표기 오류, 설치 위치의 적정성 등도 점검했다.
특히 산악이나 들판 등 건물이 없는 지역에서 조난이나 응급 상황 발생 때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는 국가지점번호판을 꼼꼼하게 살폈다.
군은 이 조사 결과를 주소정보관리시스템에 반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인성이 떨어지거나 훼손·망실된 시설, 표기 오류 등을 순차적으로 교체·정비해 등산객과 군민의 안전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인태 신속민원과장은 "주소정보시설은 군민 생활 편의 증진과 긴급상황 발생 때 신속한 위치 확인을 돕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군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위치를 찾도록 주소정보시설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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