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민·관협력 기반 충북형 이동진료 서비스 운영

전문 의료진 찾아가는 진료·검진 제공…건강 홍보관도 운영

괴산 충북형 이동진료서비스 현장.(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4일 감물면 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6 충북형 이동진료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진료에는 충북대학교병원과 씨엔씨푸른병원이 참여했다. 의사, 간호인력,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 전문 의료진이 주민들에게 진료와 상담, 기본검사 등을 제공했다.

먼 거리 의료기관을 찾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전문 진료와 검진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현장을 찾은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동진료 서비스와 연계해 '찾아가는 건강증진 홍보관'도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어르신 칫솔질 교육, 치매 예방 교구체험, 국가 암 검진, 금연 사업,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홍보 등을 진행했다.

김미경 소장은 "군민이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와 건강관리 정보를 받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북형 이동진료 서비스는 충북도가 지난해 7월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인구감소지역(괴산·단양·보은·영동·옥천군, 제천시)을 찾아가 이동형 병원 진료 차량에서 진료, 검사, 상담, 처방 등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 서비스이다.

지난해 456명이 진료 혜택을 받고 만족도 92점을 기록했다. 올해는 사업 범위를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해 지난 4월 시작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