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상황 신속 대처"…영동군 노후 건물번호판 1490개 정비
영동읍·심천면 노후시설 대상…QR코드 탑재 새단장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도로명주소 이용 환경 개선에 나섰다.
24일 영동군에 따르면 올해 영동읍과 심천면을 대상으로 노후 건물번호판 1490개를 무상 교체했다.
새롭게 설치한 건물번호판은 시인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QR코드를 탑재해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현재 위치와 도로명주소, 생활안전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군은 앞서 2023년 매곡면과 추풍령면을 우선으로 1536개를 정비했다. 지난해에는 영동읍 일대 1439개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했다.
군은 향후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를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신축 건물이거나 건물 소유자의 귀책 사유로 훼손·분실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건물번호판은 건물의 도로명주소를 표시하는 시설물이다. 평소에는 택배와 우편물 배송에 활용되지만, 응급환자 발생이나 화재·재난 상황에서는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군 관계자는 "건물번호판과 주소정보시설 전반을 계속 관리해 군민 불편을 줄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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