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출발점…재선 황규철 옥천군수 새판짜기 인사 카드는
4·5급 4명 퇴직 인사 숨통…'명부순이냐, 발탁이냐' 촉각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재선에 성공한 황규철 옥천군수가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단행할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옥천군에 따르면 이달 서기관 2명과 사무관 2명이 퇴직한다. 육안국 미래전략국장, 김희종 균형건설국장, 신광호 안전건설과장이 명예퇴직하고, 윤양규 종합민원과장은 다음 달부터 공무 연수에 들어간다.
승진 요인이 발생하면서 조직 내 심화한 인사 적체 현상이 다소 해소된다.
이 상황에서 황 군수가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어떠한 인사 카드를 꺼내 들지에 공직사회가 촉각을 세우고 있다.
황 군수는 민선 8기 후반기 들어 연공서열과 배려 인사에 중점 둬 특별할 게 없다는 평가가 관가 안팎에서 주류를 이뤘다.
하지만 민선 9기 처음 인사에서는 사정이 다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재선에 성공한 황 군수가 지난 4년 동안 경험과 조직 장악력을 통해서 일 중심의 군정 실현을 가속화할 것이란 얘기다.
안정 군정 운영과 현안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승진 후보자 명부 순위와 업무 추진 능력, 실적, 전문성, 통솔력,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적임자를 선임할 것이란 예측에 무게가 실린다.
현재 2명이 승진하는 서기관(4급·행정) 대상 후보자는 11명이 이름이 올렸다. 1명의 사무관(5급·행정) 승진 대상 후보자는 10명에 달한다.
5급 공업직(1명)에 3명이, 시설직(1명) 10명이 승진 대상자에 올랐다.
군 관계자는 "직렬 안배 후 인사위원회를 열고 이르면 오는 26일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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