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영동 추풍령급수탑공원 초여름 장미 만개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 추풍령급수탑공원에 장미가 만개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전체면적 4만 3000㎡ 규모의 이 공원 장미정원에는 24일 형형색색의 장미가 꽃을 피웠다.
지난봄부터 피고 지기를 반복하던 장미가 초여름 문턱에서 다시 꽃망울을 터뜨리자 이를 보려는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영동군은 이 공원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장미전문가 안대성 씨(영동읍) 기증을 받아 장미정원을 꾸몄다.
이 공원 중심에는 추풍령역 급수탑은 1939년 건립된 근대 철도유산 추풍령역 급수탑이 자리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과거 경부선을 운행하던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이다.
신태주 관광개발팀장은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라며 "탐방객들이 여유를 찾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공원 관리에 더욱 애쓰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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