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세광고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승 우승…10연패 달성
후반기 6경기 6전 전승…청용기·대통령배 출전권 획득
- 엄기찬 기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은 청주 세광고등학교 야구부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2026 중부권 고교야구 주말리그(후반기)'에서 6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세광고는 지난 5월 24일 공주고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세종BC, 천안상고BC, 청주고, 아산BC를 차례로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어 지난 21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최종전에서 충남의 강호 북일고를 9대 7로 제압하며 6전 전승으로 우승을 확정하고 10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대회 우승으로 세광고는 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와 60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참가 자격도 획득하며 전국 무대에 도전한다.
정예용 세광고 교장은 "지난겨울 전지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을 성실히 소화한 학생선수들의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세광고 야구부는 1954년 창단해 송진우와 장종훈 등 유명 선수를 다수 배출한 청주의 야구 명문이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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