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전교조 '노사 협약' 체결…23개 안건 합의

충북교육청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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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은 22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와 교원 복지와 교육 활동 보호 등 23개 합의 내용이 담긴 '2025년 노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노사협약 절차에 들어간 이후 서면 검토와 세 차례의 실무협의회를 거쳐 전체 41건의 요구안 가운데 최종 23건을 협약안에 반영했다.

협약안에는 교육 현장 여건 개선과 교원 복지 증진,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과제를 담았다. 특히 교육 격차 해소, 교원 처우 개선, 학교 현장의 실질적 지원책 등이 담겼다.

주요 내용은 △제천·단양 지역 교사 관사시설 개선방안 마련 △2028년부터 보결수당 인상 적용 △교권보호위원회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참여 교사 지원방안 마련 △맞춤형복지 기본점수와 건강검진비 상향 노력 △임차비 지원 대상과 금액 확대 노력 등이다.

또 △청주 지역 특수학교 학생 과밀 해소를 위한 예산 및 대책 마련 △신설 특수학교 설립 추진 노력 △학교·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시간 협의·심의 운영 안내 △특성화고 기초학력 부진 학생 지도계획의 자율적 수립·실시 △전문상담교사의 고유업무 집중 여건 조성 노력 등을 반영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교직원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