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강도 80% 절감'…청주시, 농약 제조·운반 신기술 보급

시범 사업 100여 농가·320ha 대상

(자료사진)/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노동력 80%를 줄일 수 있는 식량작물 방제 신기술을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벼와 밭작물에 사용할 수 있는 '농약 약제교반 이송기'로 특허 기술을 적용해 노동력을 줄이고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기존 방제 과정은 약제 제조·운반을 위해 20㎏ 이상 용기를 반복적으로 들어 올려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했다.

이번에 보급하는 기술은 약제를 10~20L 용기에 여러 차례 나눠 제조한 뒤 방제기마다 반복적으로 공급해야 대신 600~1000L 규모를 한 번에 제조·교반해 공급할 수 있는 방식이다.

농기센터는 사전 신청한 농업인 100여 명(320㏊)에게 개당 70만 원에 달하는 이송기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ppjjww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