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만에 또…세종서 버스가 정류장 덮쳐 중학생 병원 이송
승객 2명은 무사, 운전자 음주·약물은 아닌 것으로 확인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에서 시내버스가 정류장으로 돌진해 벤치에 앉아 있던 중학생 1명이 다쳤다. 지난 7일 도담동에서 BRT 버스가 상가로 돌진한 지 열흘여 만에 반복된 버스 돌진 사고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5분쯤 세종시 다정동 한 도로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시내버스가 버스정류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정류장 유리창 등 시설물이 부서졌고, 파편이 튀면서 인근 벤치에 앉아 있던 남자 중학생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버스에는 승객 2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음주나 약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과 차량 상태, 사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오후 3시42분쯤 세종시 도담동 한 도로에서도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버스가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40대 버스 운전자와 승객 1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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