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 10대 군의회 전반기 의장 누가…재선·3선 3명 유력

보은 이경노·옥천 안효익·영동 김오봉…다수당 조율 마쳐

왼쪽부터 보은 이경노·옥천 안효익·영동 김오봉 당선인.(자료사진)/뉴스1

(보은·옥천·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10대 충북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 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재선 의원인 3명이 유력하다.

18일 지역 정계에 따르면 전날 보은군의회 국민의힘 소속 당선인 5명은 지역구 국회 박덕흠 부의장을 만나 논의를 거쳐 10대 전반기 의장으로 이경노 재선 의원을 추대하기로 합의했다.

후반기 의장은 성제홍 재선 의원이 맡기로 했다. 현 의장인 윤대성 3선 의원은 초심으로 돌아가 의정 활동을 하기로 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당선한 군의회 의원(8명)의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명, 국민의힘 5명이다.

옥천군의회 전반기 의장은 안효익 3선 의원이 사실상 내정됐다. 민주당 당선인 5명은 최근 이재한 민주당 동남 4군위원장이 주재하는 회의에서 이렇게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다. 10대 옥천군의회는 민주당 5명, 국민의힘 3명이 원구성을 한다.

영동군의회 전반기 의장은 국민의힘 김오봉 재선 의원으로 가닥을 잡았다. 10대 영동군의회는 국민의힘 6명, 민주당 2명으로 원구성을 한다. 4년 전보다 민주당에서 1명이 줄었다.

지역 정계 인사는 "10대 전반기 의장은 각 당의 내부 조율로 사실상 내정한 상황"이라며 "집행부와 의회 간 관계가 민선 8기 때보다 원만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